본문 바로가기

코딩

[프로그래밍] Fizzbuzz 문제에 대하여(2) 지난 포스팅의 마지막에 Fizzbuzz 를 풀어 내는 희한한 예제를 게시한 바 있습니다. 좀 오래 되긴 했지만, 궁금해 하는 후배가 있어 한 번 같이 분석해 보았고 독특하고 엉뚱한 생각에 재미를 조금 느끼기도 했습니다. 실제 인터뷰시의 사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해법을 소개한 페이지(Fizzbuzz 에 지겨워진 개발자들)을 잠깐 보면, "일단 똑똑하다", "뽑고 싶다" 거나 "생각이 한쪽으로 쏠린 사람", "팀웍을 해칠 것 같다" 는 등의 다양한 반응를 예로 들고 있네요. 글 쓴이(Samuel Tardieu) 자신은 일을 하면서 이런 식의 재미를 추구하는 방식을 좋아한다고 적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선, 소개된 원본 소스를 그대로 두고 한 번 훑어 보기로 합니다. 참, 한 번 실행시.. 더보기
[프로그래밍] Fizzbuzz 문제에 대하여(1) Fizzbuzz(피즈버즈) 문제. 프로그래머라면 한 번 쯤 풀어 보거나 들어본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만약 프로그래머로서의 직업을 가지려고 하거나, 단순한 취미로라도 "나 프로그램 좀 짠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으려면 꼭 접해 보았어야할 문제다. 만약 Fizzbuzz 문제를 처음 듣거나, 예전에 들었는데 가물가물한다...하는 분이라면 이참에,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 이건 글을 쓰는 본인에게도 해당하는 말이 될게다. Solid programming이나 Grok coding는 수 많은 고민과 노력에 의해 충분히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중요한 건 엔지니어로서의 동기, 자부심 또는 열정 아니겠는가? Fizzbuzz 문제가 뭐임? "Fizzbuzz questions"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