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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별법

세월호 희생자 유민이 아빠 김영오님 33일째 단식, 8.15 날에 - 강풀 작가 카툰 여기 사람이 있다.잊지 말아 달라고, 펄펄 살아 뛰놀던 딸이 하루 아침에 수장된 이유를.이대로 두면 언젠가 당신의 소중한 누군가가 그리 될 수도 있는거라고 호소하기 위해,33일을 굶으며.여기 김영오씨가 앉아 있다. 광화문으로 오세요.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 기소권 꼭 관철시켜 주세요. 강풀 작가 제공 카툰 공유합니다. 8.15 광복 혁명의 날에. 김영오님의 글 - Barracuda - 더보기
세월호 특별법, 수사권 부여의 전례가 없다? 천만에, 반민특위가 있다 새누리당 등 세월호특별법의 수사, 기소권에 반대하는 자들은 보라. 전례가 없다고 했던가? 법을 공부한 자들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테고. 이것이 당신들이 찾던 '전례'다. 설마 몰랐다고 말하려나? 몰랐다면 당신들이 무능력한 것이고 알았다면 부도덕한 것이다. 기실, 당신들이 두려워 하는 건 자신들이 수사의 대상이 될까봐 아닌가? 반민특위 김철호 조사관 임명장(사진 출처: 위키백과) 이승만이 독재의 야욕을 드러내기 전 1948년 9월, 제헌국회가 국회내에 설치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이하 반민특위)를 알겠지? 조사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는 임명장을 국회의 이름으로 주고 수사를 지휘, 산하에 '특별경찰대'를 두어 실제로 수사, 체포활동을 했다. 반민특위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및 활동 내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