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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용서할 수 없는 자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에 불참한 국회의원 52명 4.16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 350만1266명(국회의원 233명)의 서명이 담긴 416개의 박스가,여의도 공원에 가지런히 놓여있다(사진 출처: 일요시사) 2014년 7월 현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한 인원 수는 350만명은 넘어서고 있다. 국회의원 233명을 포함해서... 그러나 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장 새누리 심재철은 페이스북에 특별법의 의미를 호도하는 흑색선전성 포스팅을 했다가 삭제하고는 "당 차원의 반응 조사였다"는 비겁한 변명을 늘어 놓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에는 유가족을 위한 거액 보상이나 의사자 지정등의 어정쩡한 내용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으로 이루어 질 '진상 규명'을 두려워하는 음흉한 자들이 300명의 희생을 욕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대.. 더보기
잊지 못할 부끄러운 쓰레기 연극 - 환생경제 2014년 4월 16일 졸지에 3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남긴 세월호 참사 학살 사건이 있은지 73일 지났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소위 '공' 자를 달고 세금으로 먹고 사는 자들의 무능과 부도덕성, 돈과 권력의 기득권 주위에 구더기처럼 기생하는 족속들이, 죽지 않아도 될 꽃 같은 고등학생들과 생활 전선에서 고생하는 일반인 희생자들을 물 속에 빠지게 하고는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아직도 11명의 희생자들은 가족과 만나지도 못하고 수장되어 있다. 잊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삶에 떠밀리며 때론 웃어야 하고, 때론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하기에, 우리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기억속에서 "왜 그리 되었나?" 는 생각을 밀어 내고 있지는 않은가? 얼마 전 사고에서 살아남은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치료 후 첫 등교를.. 더보기
세종대 박유하씨 보라 - 진정 "위안부는 일본의 동지"인가? 사진 출처: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종대 박유하씨 보라. 어느 분이 댓글을 이렇게 적으셨더라. "헤아림이 없는 배움이 무슨 소용이냐"고. 일어일문학을 공부하는 1만시간 동안 대가리 속에는 일문자들만 가득하고 생각도 그 쪽으로만 흘러 차가운 심장의 일어전문가만 된 것이냐? 만약 당신이 꾀임에 빠져, 전쟁터 한 복판으로 끌려가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해진 짐승들에게 먹고 싸는 일 외에는 강간만 당하는 일을 단 하루라도 겪고 온다면, 지금 처럼 "위안부의 권력", "위안부는 일본의 동지" 같은 단어를 쓸수 있을까? 대답해 보라. 니가 당하지 않았다고, 당신 아들이 세월호에 없었다고 세월호 참사가 별 일 아니라고 말할 수 있나? 설사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도 말이다. 성기 점막과 가랑이가 찢어져 피가 나고, 구타.. 더보기
[영어 공부 이렇게 하면 망한다] 다보스포럼 2014, 박근혜의 동문서답 조금 지난 내용이지만, 지난 2014년 1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 44차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의 동문서답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이미 구글링 해보면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거지만 "영어를 배운다" 라는 측면에서 해당 부분의 동영상을 추려서 직접 건드려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요. 당시 각국 정상들이 돌아가면서 기조연설을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약 25분간 연설문 읽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 슈밥 회장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동문서답에 관해 원문과 해석을 보면서 '듣기와 말하기' 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한 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은 '저렇게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실력 향상에 도움 되시라고 최대한 소상하게 .. 더보기
애국심 들먹이지 말라. 너희들의 더러운 입에 오물을 채우고 싶다 애국심을 들먹이지 말라. 우리는 너희 들의 그 더러운 입에 오물을 채우고 싶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알고, 정상을 보고 비정상이라고 화들짝 놀라는, 전두엽 공황상태의 유체이탈자들이 저~쪽에 몰려있습니다. 일부는 먹튀를 했고 나머지는 지금도 우리의 '피 같은 세금'에 빨대를 꽂고 있습니다". 4대강으로 나라 말아 먹고 국토를 절딴 낸 쥐박이, 2메가바이트 → 구속, 망명 차단을 위한 출국금지 촉구! 천안함 침몰 사건, 날조; 4대강 친인척 비리, 동지상고 동창 비리, 자연 훼손; 방송 장악; BBK 사건; 내곡동 사저 비리; 용산 참사; 천신일 한나라당 당비 대납의혹; 장자연 사건; 박원순 불법 사찰; 이상득의 개인 사찰 비리 연루; 친구, 배우자의 대우조선 로비설; 리비아 불법 정보수집 사건; 한명숙 전.. 더보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근현대사의 상처, 친일파와 그 후손 그리고 전범 기업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제37조 ①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 제46조 ① 국회의원은 청렴의 의무가 있다. ②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 제가 불교에 대해서는 깊이가 일천합니다만, 불교에는 십악죄라는 것이 있습니다.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짓는 10가지 종류의 악업들이 있는데 신삼(몸의 죄 3가지)에는 중생을 죽임, 도둑질, 음행이 있고, 구사(말의 죄 4가지)에는 거짓말, 이간질, 괴롭힘, 진실 없는 꾸민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삼(뜻의 죄 3가지)는 탐욕, 성냄, 인과 부정(사견;邪見)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탐욕이란 '어리석음을 바탕하여 구하고 원하는 것'과.. 더보기
논란에서 진실로...진격의 거인-하지메 이시야마는 극우 제국주의자 진격의 거인(進擊の巨人), 요즘 참 잘 나가는 애니, 만화 컨텐츠인데, 알고보니 그 작가인 하지메 이시야마는 제국주의 찬양론자인 극우 쓰레기임이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생업에 바빠서 차곡차곡 토렌트로 다운로드 받아서 나중에 한번에 보리라 다짐했던 애니 파일들, 지워야 겠군요. ^_^. 이시야마가 사용하는 출판사나 보조작가 등과 연락용 비공개 트위터계정(@migiteorerno)에 여러가지 삐뚤어진 역사관으로 버무려진 글들이 올라오고 있었다고... [관련 뉴스]국민일보, 2013/10/16자노컷뉴스. 2013/10/16자 이런 논란은 이전부터 있어 왔으나, 그가 극우세력, 제국주의 찬양론자인 점이 극명하게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00년도 안된 나라인 한국' 과 같은 표현은 일본 우익의 주장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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